일론 머스크 동생 킴벌 머스크 등 테슬라 임원진, 7300만 달러 규모 주식 매각

테슬라(Tesla Inc, NASDAQ:TSLA) 이사진인 킴벌 머스크와 로빈 M 덴홈, 그리고 최고재무책임자(CFO) 바이바브 타네자가 지난주 회사 주식을 매각했다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최근 제출된 보고서를 통해 확인됐다.

주요 내용
2월 3일자 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 이사이자 이사회 의장인 덴홈은 회사 주식 112,390주를 약 4320만 달러에 매각했다.
같은 날 타네자 CFO도 7,000주를 280만 달러에 매각했다.
보고서는 타네자와 덴홈의 거래가 모두 작년에 채택된 거래 계획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 모두 스톡옵션 계획의 일환으로 매각한 주식을 취득했다.
한편 테슬라 이사이자 일론 머스크의 동생인 킴벌 머스크는 며칠 후인 2월 6일에 75,000주를 2760만 달러에 매각했다. 덴홈과 타네자와 달리 이는 킴벌 머스크가 지난 3개월 동안 처음으로 매각한 주식이다.

주가 동향
테슬라 주식은 목요일 1% 하락한 374.32달러로 마감했다.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테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