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W, 클린스파크 목표주가 27달러 유지..."비트코인 채굴업계 최고 확신 종목"

H.C. 웨인라이트의 마이크 콜로네즈 애널리스트는 클린스파크(NASDAQ:CLSK)에 대해 매수 의견과 27달러의 목표주가를 재확인했다.

클린스파크는 1분기 매출 1억6230만 달러를 기록해 벤징가 프로 집계 애널리스트 예상치 1억5087만 달러를 상회했다.

클린스파크는 1월 해시레이트가 40 EH/s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2025년 상반기 내 50 EH/s 목표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콜로네즈 애널리스트는 클린스파크의 실적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이며 2025년에도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회사가 6월까지 50 EH/s 목표를 달성하고 연말 전망치를 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클린스파크의 인상적인 실적은 해시레이트 대폭 확대, 채굴 효율성 개선, 생산 비용 절감, 운영비 감소에 기인한다.

애널리스트는 클린스파크를 우수한 경영진을 갖춘 최고의 비트코인 채굴업체 중 하나로 평가하며 높은 확신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2025년 비트코인 가격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전망을 이어갔다.

애널리스트는 2025년 매출 추정치를 8억5490만 달러로 유지하면서 조정 EBITDA 전망치를 4억1120만 달러에서 6억632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러한 추정치는 2025년 9월 30일 종료되는 회계연도 기준 비트코인 가격 98,866달러, 평균 네트워크 해시레이트 837 EH/s, 클린스파크의 해시레이트 42 EH/s를 가정한 것이다.

목표주가 달성의 위험 요인으로는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 예상보다 빠른 네트워크 해시레이트 증가, 주식 매각으로 인한 주주 가치 희석 가능성 등이 있다.

CLSK 주가는 금요일 거래에서 15.3% 상승한 11.9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