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
    • Benzinga
    이번주 방송스케쥴

    美, 이스라엘에 74억 달러 규모 무기 판매 승인... 주요 무기 거래 내용은

    Nabaparna Bhattacharya 2025-02-10 05:30:27
    美, 이스라엘에 74억 달러 규모 무기 판매 승인... 주요 무기 거래 내용은

    미국 국무부가 이스라엘에 총 74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무기 판매를 승인했다. 이는 이스라엘의 방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에 제안된 거래는 67억5000만 달러와 6억6000만 달러 규모의 두 건으로, 탄약, 유도 키트, 신관, 헬파이어 미사일 등이 포함돼 있다. 이는 지역 내 위협에 대비한 이스라엘의 방어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첫 번째 67억5000만 달러 규모의 판매에는 다양한 탄약과 지원 장비가 포함된다. 이스라엘은 2,100개 이상의 GBU-39/B 소구경 폭탄(SDB-I), 2,800개의 MK 82 범용 폭탄 본체, 13,000개의 합동 직접 공격 탄약(JDAM) 유도 키트, 3,475개의 다양한 폭탄 본체용 JDAM 유도 키트, 17,475개의 FMU-152A/B 신관 구매를 요청했다.


    또한 폭탄 부품, 탄약 지원, 물류 서비스 등의 비 MDE(주요 방산장비) 품목도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거래로 이스라엘은 현재와 미래의 위협으로부터 자국을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미 국무부는 이 장비들이 이스라엘의 현 군사 인프라와 이미 호환되며 지역 군사 균형을 해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납품은 2025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보잉(NYSE:BA), ATK 택티컬 시스템즈, L3해리스 테크놀로지스(NYSE:LHX), 맥알레스터 육군 탄약공장 등이 이번 거래의 주요 공급업체로 나섰다.


    두 번째로 승인된 6억6000만 달러 규모의 거래는 3,000발의 AGM-114 헬파이어 미사일 판매다. 이는 다양한 표적을 타격하고 파괴하는 데 사용되는 주요 공대지 무기다.


    이를 통해 이스라엘은 공중 방어 능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되며, 특히 국경과 주요 기반 시설 보호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미사일은 이스라엘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구성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미국의 엔지니어링, 훈련, 기술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알라바마주 트로이에 본사를 둔 록히드마틴(NYSE:LMT)이 이번 판매의 주계약업체로, 납품은 2028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두 건의 판매 모두 이스라엘이 변화하는 지역 위협에 대비해 높은 수준의 준비 태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미국 정부는 이스라엘의 안보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하며, 이번 제안된 판매가 미국의 국익에 부합하고 지역의 전반적인 군사 균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거래로 이스라엘군과 미군 작전 간의 상호운용성이 향상돼 양국의 오랜 방위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미 정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제안된 판매로 인해 미국의 방위 태세에 부정적인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