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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암호화폐들이 일요일 핵심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를 앞두고 보합세를 보였다.
암호화폐 | 등락률 | 가격(현지시간 오후 7시 45분 기준) |
비트코인 (CRYPTO: BTC) | +0.32% | 96,829.94달러 |
이더리움 (CRYPTO: ETH) | +0.77% | 2,648.76달러 |
도지코인 (CRYPTO: DOGE) | -0.22% | 0.2522달러 |
주요 내용
비트코인은 95,000달러에서 97,000달러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오후 늦게 94,745달러까지 하락했다가 97,000달러 선으로 회복했다.
이더리움은 2,600달러대에서 움직임을 보이며 투자자들은 추가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서 2억2800만 달러 규모의 청산이 발생했으며, 이 중 롱 포지션 청산액이 1억4600만 달러를 차지했다.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24시간 동안 0.36% 소폭 증가했다. 롱숏비율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거래자의 51% 이상이 숏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는 여전히 '공포' 영역에 머물러 있어 추가적인 가격 조정 가능성을 시사했다.
상위 상승 종목(24시간 기준)
암호화폐 | 등락률 | 가격(현지시간 오후 7시 45분 기준) |
비트텐서 (TAO) | +6.67% | 370.23달러 |
라이트코인 (LTC) | +6.27% | 111.27달러 |
아티피셜 슈퍼인텔리전스 얼라이언스 (FET) | +6.26% | 0.7792달러 |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조1700억 달러로, 24시간 동안 0.40% 증가했다.
일요일 저녁 주식 선물은 소폭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오후 7시 45분 기준 68포인트(0.15%) 상승했다. S&P 500 선물은 0.26%, 나스닥 100 선물은 0.38% 각각 상승했다.
이번 주 수요일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목요일 생산자물가지수(PPI) 등 주요 거시경제 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장 영향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이자 트레이더인 미카엘 반 데 포프는 CPI와 PPI 데이터 발표에 맞춰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번 주는 어떤 위기 상황과도 비교할 만하다"며 "위기 상황에서는 강세를 보이는 게 좋고, 상승장에서 최대 고통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유명 암호화폐 연구원인 알리 마르티네즈는 이더리움의 상승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2,600달러가 핵심 지지선이다. 이 수준이 유지된다면 이더리움은 3,000달러나 심지어 4,000달러까지 상승할 모멘텀을 얻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