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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시장은 변동성이 큰 한 주를 보냈다. 월가는 기술주 실적 부진과 혼조세를 보인 고용지표, 관세 인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변동성을 보였다. 안전자산인 금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지정학적 긴장과 포드의 부진한 전기차 전망이 시장 불확실성을 가중시켰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상승세를 보인 5개 ETF를 살펴보았다.
디렉션 데일리 PLTR 불 2X 쉐어스 (NASDAQ:PLTU)
어드바이저쉐어스 사이키델릭스 ETF (NYSE:PSIL)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내추럴 가스 펀드 (NYSE:UNG)
라운드힐 비디오 게임 ETF (NASDAQ:NERD)
디파이언스 커넥티브 테크놀로지스 ETF (NASDAQ:SIXG)
지난주 시장 동향
지난주 알파벳과 아마존을 포함한 대형 기술주들의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으나, 일라이 릴리와 금융 섹터 주식들의 호조로 일부 상쇄됐다.
경제지표 측면에서 1월 고용 보고서는 혼조세를 보였다. 비농업 부문 고용은 14만3000명 증가에 그쳐 12월의 30만7000명과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 17만명을 크게 하회했다. 그러나 실업률은 하락했고 임금 상승률은 예상보다 높았다.
금요일에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가 예상 외로 하락하며 경고신호가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 심리는 67.8로 하락했고,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2023년 말 이후 최고 수준인 4.3%로 상승했다. 보고서는 이러한 불안감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인상과 연관이 있다고 분석했다.
금은 인플레이션 우려와 정책 불확실성 속에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화되며 온스당 2,850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것이다.
한편 포드는 실적이 예상을 상회했음에도 주가가 2021년 초 이후 최저치로 하락했다. 2025년 전망이 부진하고 전기차 부문에서 50억~55억 달러의 손실이 예상되면서 수익성과 전기차 시장 경쟁력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