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테슬라 자율주행 택시 6월 오스틴 출시 계획 차질없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10일(현지시간)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6월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
테슬라는 완전자율주행(FSD) 기술이 탑재된 모델Y와 모델3를 오스틴에서 자율주행 택시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FSD는 운전자의 감독이 필요하지만, 테슬라는 정해진 시간 내에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머스크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일반 운전자보다 훨씬 더 안전한 수준에 도달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또한 머스크 CEO는 연말까지 오스틴을 넘어 미국의 여러 도시로 로보택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스크는 다른 X 게시물에서 "자율주행이 실현되면 기어 레버는 맹장처럼 쓸모없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시장 영향
테슬라는 지난해 10월 스티어링 휠이나 페달이 없는 사이버캡을 공개했다. 2인승인 이 차량은 완전 자율주행 전용으로 설계됐으며, 2026년 생산을 시작해 로보택시 차량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그때까지는 모델3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