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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금융보호국(CFPB)이 전면 중단 상태에 들어갔다. 직원들은 모든 업무를 중단하라는 지시를 받았으며, 워싱턴 본부도 폐쇄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전례 없는 조치로 소비자 권리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한편, 투자자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은행, 대부업체, 신용평가기관 관련 ETF들은 규제 완화로 인한 수익성 개선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내용
CFPB는 당장 JP모건, 뱅크오브아메리카, 캐피털원을 상대로 한 소송도 중단된 상태다.
은행·금융 섹터 ETF 수혜 전망
대형 은행들은 그동안 당좌대월 수수료부터 소비자 대출 관행에 이르기까지 CFPB와 자주 충돌해왔다. 감독기관의 기능이 중단되면서 주요 금융기관들은 규제준수 비용이 줄어들고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규제 변화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은 다음과 같은 은행 비중이 높은 ETF를 고려해볼 수 있다:
핀테크·대체대출 섹터도 주목
CFPB는 그동안 대부업체와 핀테크 기업들의 약탈적 대출 관행을 단속해왔다. 단속이 중단되면서 렌딩클럽과 같은 기업들은 규제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핀테크 관련 ETF도 주목할 만하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설립된 CFPB는 금융기관들을 감시하는 필수적인 감독기구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CFPB는 지금까지 사기나 약탈적 관행으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을 위해 175억 달러 이상을 환수했다.
또한 당좌대월 수수료 제한과 신용카드 연체료 인하 등 소비자들을 과도한 수수료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규정들을 마련했다.
반면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CEO를 비롯한 은행권은 과도한 규제 부담이라고 비판해왔다.
이런 가운데 직원들에게 '업무 중단' 지시가 내려지면서 기관의 향후 운영이 불투명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