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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실적발표 앞두고 42% 상승여력...에버코어 ISI `강력매수` 제시

    Namrata Sen 2025-02-12 22:25:26
    엔비디아, 실적발표 앞두고 42% 상승여력...에버코어 ISI `강력매수` 제시

    에버코어 ISI가 엔비디아(NASDAQ:NVDA)의 실적발표를 앞두고 강력한 매수 기회라고 제시했다. 엔비디아는 오는 26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


    마크 리파시스를 비롯한 에버코어 ISI 애널리스트들은 일요일 고객 보고서를 통해 엔비디아를 '전술적 아웃퍼폼' 리스트에 추가했다. 에버코어 ISI는 엔비디아에 대해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190달러를 제시했는데, 이는 지난 거래일 종가 대비 42%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에버코어 ISI는 딥시크 출시 이후 엔비디아의 반도체 수요 우려는 과대평가됐다며, 4분기 실적발표에서 '긍정적인 실적과 전망'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딥시크 관련 주가 하락을 엔비디아 주식의 매수 기회로 평가했다.


    에버코어는 NIMS와 NeMo를 포함한 엔비디아의 소프트웨어 혁신이 업계의 신뢰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혁신은 기업들에게 클라우드 제공업체와 사내 구축 환경에서 유연성을 제공하고, 대규모 언어 모델(LLM) 개발 및 배포를 단순화함으로써 GPU 수요를 지속시킬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추론 과정에서 모델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LiquidAI와 같은 발전은 엔비디아 GPU와 같은 프로그래머블 플랫폼의 중요성을 부각시킨다고 설명했다.


    시장 영향


    이번 권고는 엔비디아가 구형 엔비디아 칩으로 구동되는 딥시크의 새로운 대규모 언어 모델(LLM) 출시로 하루 만에 6000억 달러의 시가총액이 증발한 이후 나왔다. 이는 AI 기술의 미래와 엔비디아의 역할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여기에 오픈AI가 엔비디아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자체 칩을 개발한다는 소식도 엔비디아에 새로운 도전 요인으로 작용했다.


    마크 리파시스 팀은 "장기적으로 커스텀 AI 칩이 시장 점유율을 가져가는 것이 가장 큰 위험이지만, 최근 조사에 따르면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이 위험이 미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에버코어 ISI 외에도 모건스탠리는 지난주 엔비디아를 '톱픽' 리스트에 유지했다. 모건스탠리는 딥시크가 단기적 역풍을 제시하지만 엔비디아에 대한 장기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호퍼 칩에 대한 수요 안정화와 블랙웰 공급 개선이 엔비디아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벤징가 프로가 추적한 40명의 애널리스트 평가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컨센서스 목표가는 172.28달러다. 그러나 모건스탠리, 타이그리스 파이낸셜, 캔터 피츠제럴드의 최근 전망을 보면 평균 목표가는 190.67달러로, 이는 42.93%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