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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티, 실적 부진에 월가 잇단 목표가 하향

2025-02-13 01:58:20
코티, 실적 부진에 월가 잇단 목표가 하향

화장품 기업 코티(NYSE:COTY)가 월요일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을 하회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코티의 주당순이익(EPS)은 11센트로 시장 전망치 21센트를 크게 밑돌았다. 분기 매출액은 16억7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17억2000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수 나비 코티 최고경영자(CEO)는 "회계연도 중반에 접어든 현재, 2025 회계연도가 전환점이 될 것이 분명하다. 글로벌 뷰티 시장은 지난 몇 년간의 대규모 가격 인상 효과에서 벗어나 성장세가 다소 둔화되었지만, 여전히 건전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모든 가격대의 향수 제품이 다른 뷰티 카테고리보다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매출의 60% 이상과 더 큰 비중의 수익이 향수 부문에서 발생하는 코티에게 매우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티 주가는 수요일 5.5% 하락한 5.79달러에 거래됐다.


실적 발표 이후 증권가는 코티에 대한 목표주가를 다음과 같이 조정했다.


  • 모건스탠리의 다라 모센이안 애널리스트는 동일비중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9달러에서 7달러로 하향했다.
  • 캐나코드제뉴이티의 수잔 앤더슨 애널리스트는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10달러에서 8달러로 하향했다.
  • 에버코어ISI그룹의 로버트 오텐스타인 애널리스트는 아웃퍼폼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15달러에서 10달러로 하향했다.
  • 골드만삭스의 패티 카나다 애널리스트는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9달러에서 8달러로 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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