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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 가격 변동성과 투자자들의 자본규율 중시 기조가 반영되며 EQT(NYSE:EQT)와 바이퍼에너지(NASDAQ:VNOM)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주요 내용
골드만삭스의 닐 메타 애널리스트는 EQT에 대해 경쟁사 대비 상승 여력과 부채 감축 진전을 근거로 강세 의견을 재확인했다.
메타 애널리스트는 EQT가 부채를 줄임에 따라 주주환원 여력이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천연가스 가격의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상승 가능성은 유지하면서 하방 위험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골드만삭스는 견조한 구조적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2026년 이후 헨리허브 천연가스 가격이 MMBtu당 3.75달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향후 수년간 WTI 원유 가격이 배럴당 70~75달러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메타 애널리스트는 2025년 LNG 수출능력 확대가 예상되는 등 천연가스 시장의 향후 촉매를 지목했다. 아울러 겨울철 날씨로 인해 미국 천연가스 수급이 타이트해진 점도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석유 부문에서는 바이퍼에너지가 자본수익률 측면에서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골드만삭스는 평가했다. 메타 애널리스트는 바이퍼에너지의 집중된 퍼미안 분지 자산, 다이아몬드백에너지 산하의 강력한 경영진, 광권 및 로열티 이권 보유 경쟁사 대비 향상된 사업 가시성을 장점으로 꼽았다. 그는 유가가 일정 범위에서 움직이는 환경에서 투자자들이 자본수익률, 비용효율성, 운영 실행력을 계속해서 중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EQT 주가는 2.6% 하락한 52.37달러, 바이퍼에너지 주가는 2% 하락한 50.07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