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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S헬스, 4분기 실적 호조에 증권가 잇단 목표가 상향

2025-02-14 04:46:37
CVS헬스, 4분기 실적 호조에 증권가 잇단 목표가 상향

CVS헬스(NYSE:CVS)가 4분기 매출 977억100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971억9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이는 헬스케어 베네핏과 약국·소비자 웰니스 부문의 성장에 기인했으나, 헬스 서비스 부문의 하락세가 일부 상쇄 요인으로 작용했다.


의료수익비율(MBR)은 전년 88.5%에서 94.8%로 상승했다. 이는 의료 서비스 이용 증가, 2024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등급 하락에 따른 부정적 영향, 메디케이드의 고위험군 증가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트루이스트의 애널리스트는 CVS헬스의 4분기 실적이 대체로 예상을 상회했으며, 2025년 가이던스도 강력했다고 평가했다.


사업부문별로는 헬스 서비스와 약국·소비자 부문의 매출 전망이 기대치를 웃돌았다. 반면 헬스케어 베네핏(HCB) 부문은 예상보다 낮은 회원 증가율로 인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한편 의료수익비율은 전년 대비 1%포인트 개선된 91.5%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기존 전망과 일치하고 시장 컨센서스 92.0%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데이비드 맥도널드 애널리스트는 CVS가 2024년 -4.5~5.0% 수준인 메디케어 어드밴티지(MA) 마진이 2025년에는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나, 손익분기점까지는 도달하지 못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경영진은 장기 목표인 3~5% 마진을 재확인했다.


전체 사업에서 CVS는 2025년 헬스케어 베네핏 마진이 1.5%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23년 5% 이상, 2022년 7%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다.


경영진은 HCB 마진이 1%포인트 개선될 때마다 조정 EPS가 약 0.75달러 증가하며, 이는 시간이 지나 마진이 목표 수준으로 회복되면 3~4달러의 수익 상승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루이스트는 코스트밴티지가 탄력을 받고 있으며, 1월 1일부터 모든 상업 계약에 이 모델이 적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는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를 위한 비용 기반 접근방식도 개발 중이다.


2025년 매출은 기존 전망치 1280억 달러를 상회하는 1340억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처방전 물량이 소폭 증가(기존 17억4000만 건에서 17억7000만 건)한 데 따른 것이다. 회사는 2025년을 코스트밴티지의 전환기로 보고 있으며, 향후 더 강한 성장 잠재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레버리지는 여전히 회사의 장기 목표치를 상회하고 있으나, 트루이스트는 특히 에트나의 실적 개선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트루이스트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가를 60달러에서 7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기타 증권사 반응


  • 리어링크파트너스는 CVS헬스의 투자의견을 아웃퍼폼으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75달러로 제시
  • 바클레이스의 앤드류 목 애널리스트는 오버웨이트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71달러에서 73달러로 상향
  • 웰스파고의 스티븐 백스터 애널리스트는 오버웨이트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68달러에서 73달러로 상향

주가 동향: CVS 주가는 목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5.77% 상승한 66.97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