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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NYSE:BRK)가 2024년 4분기에 포트폴리오를 대폭 조정했다. 최근 13F 공시에 따르면 다수 종목의 투자 비중을 줄였으나, 애플(NASDAQ:AAPL) 지분은 그대로 유지했다.
주요 내용
한편 버크셔는 모델로와 코로나 맥주의 미국 판매사인 컨스텔레이션 브랜즈(NYSE:STZ)에 12억 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를 단행했으며, 울타 뷰티 지분은 전량 매각했다.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시장의 추측에도 불구하고 버크셔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 751억 달러 규모의 애플 주식 3억주를 전혀 매각하지 않았다.
규제 당국 제출 자료에 따르면, 버크셔는 3개월 전 공시했던 도미노스 피자와 풀코프에 대한 투자를 추가로 늘렸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최근 거래 결정에 대한 통찰력을 얻기 위해 2월 22일 공개될 버핏의 연례 서한을 기다리고 있다.
시장 영향
버크셔 해서웨이의 최근 포트폴리오 변화는 회사의 전략적 투자 결정을 반영한다. 다른 기술주 매각에도 불구하고 애플 투자를 유지한 것은 이 기술 기업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보여준다.
금융주 비중 축소는 시장 상황 변화나 금융 섹터의 미래 전망 재평가에 따른 버크셔의 투자 전략 변화를 시사할 수 있다. 컨스텔레이션 브랜즈에 대한 신규 투자와 도미노스 피자, 풀코프 지분 확대는 버크셔가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주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버핏의 다가오는 연례 서한을 통해 이러한 결정들에 대한 추가 설명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