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5월 연휴 한시 특별할인 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4/2025043082721762a73c4b0d9da349268af4fb4f.jpg)
자동차 업계가 이번 주 격변의 시기를 맞았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동차 관세 부과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테슬라(NASDAQ:TSLA) 주가가 급락했다. 한편 우버테크놀로지스(NYSE:UBER)의 다라 코스로샤히 CEO는 테슬라와의 파트너십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고, 일론 머스크의 보링컴퍼니는 두바이 루프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머스크의 스페이스X 스타베이스 시설이 공식 도시로 지정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4월 2일을 기점으로 자동차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는 그의 공격적인 무역 정책의 연장선상에서 이번에는 자동차 산업을 겨냥한 것이다.
테슬라 주가가 12월 고점 대비 25% 이상 하락했으며, 펀드스트랫의 마크 뉴턴을 비롯한 증권가는 아직 바닥을 찍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뉴턴은 향후 1-2주 내에 현 수준 대비 12% 추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우버의 코스로샤히 CEO는 테슬라의 자율주행차량을 우버 플랫폼에 도입하는 잠재적 파트너십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는 가능하다면 테슬라나 머스크와 경쟁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보링컴퍼니가 두바이 도로교통청과 두바이 루프 시스템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두바이 루프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초기 단계에서 시간당 2만 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할 수 있는 규모로 계획되었다.
일론 머스크 CEO에 따르면 스페이스X의 스타베이스 시설이 곧 공식 도시가 될 예정이다. 이는 에디 트레비뇨 주니어 캐머런 카운티 판사가 스타베이스의 C형 지자체 편입을 위한 선거 실시를 명령한 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