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이을수] 미국 ETF 한방에 끝내기 VOD](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3ba9d39248d5247a9b67a04651daebc55.jpg)
![[와우글로벌] 종목검색 리뉴얼](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7af5a807ac6544f84aa0f7ce00492ba85.jpg)
면역항암제 개발기업 메루스(Merus N.V.)(NASDAQ:MRUS)의 주가가 화요일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동사의 페토셈타맙과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에 대해 획기적 치료제(BTD) 지정을 승인했기 때문이다.
주요 내용
이는 페토셈타맙의 두 번째 BTD 지정으로, 앞서 백금 기반 화학요법과 항 PD-1 항체 치료 후 질병이 진행된 r/m HNSCC 환자를 대상으로 첫 번째 BTD를 획득한 바 있다. 이번 신규 지정은 진행 중인 1/2상 임상시험의 최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초기 평가 가능한 24명의 환자에서 67%의 반응률을 보였다.
획기적 치료제 지정은 중증 질환에 대해 기존 치료법 대비 상당한 개선을 보이는 약물의 개발과 심사를 가속화하기 위한 제도다. 이를 통해 메루스는 FDA와 긴밀히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규제 관련 논의가 가속화되고 승인 절차가 단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메루스의 주가는 글 작성 시점 기준 5.40% 상승한 42.37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