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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S&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투자심리를 보여주는 CNN 공포탐욕지수는 '중립' 구간으로 상승했다.
이날 미국 주요 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최근 지정학적 상황을 주시하는 가운데 14일 공개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주 미국 증시는 강세를 보였다. S&P500 지수는 1.5%, 다우존스 지수는 0.6%, 나스닥 지수는 2.6% 상승했다.
개별 종목에서는 플루어(Fluor Corp.)가 분기 실적과 매출이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8% 이상 급락했다.
경제지표에서는 2월 뉴욕 제조업지수가 시장 예상치 -1을 크게 상회한 5.7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18.3포인트 상승했다.
S&P500 업종별로는 에너지, 소재, 유틸리티 섹터가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커뮤니케이션서비스와 경기소비재 섹터는 하락했다.
이날 다우존스 지수는 10포인트 상승한 44,556.34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0.24% 오른 6,129.58, 나스닥 지수는 0.07% 상승한 20,041.26을 기록했다.
14일에는 아날로그디바이스(Analog Devices), 엣시(Etsy), 카바나(Carvana)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CNN 공포탐욕지수란
이날 CNN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44에서 48.9로 상승하며 '중립' 구간에 진입했다.
공포탐욕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공포 심리가 높을수록 주가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탐욕 심리가 높을수록 상승 압력을 준다는 전제에 기반한다. 이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기반으로 산출되며, 0(극도의 공포)에서 100(극도의 탐욕) 사이의 값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