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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오토모티브(NASDAQ:RIVN)의 조지아주 전기차 생산공장 건설을 위한 66억달러 규모의 연방정부 대출이 트럼프 행정부의 최근 조치로 불확실성에 직면했다.
주요 내용
이러한 불확실성은 트럼프 대통령이 1월에 내린 연방 자금 지원 중단 명령에서 비롯됐다. 비록 이 명령이 이틀 만에 철회됐지만 이미 여러 복잡한 상황을 초래했다. 존 오소프 조지아주 상원의원은 이러한 중단 조치가 "주 정부 보조금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자금 조달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테슬라의 경쟁사인 리비안은 이 프로젝트에 대한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리비안 대변인은 "조지아주에서 수천 개의 미국 일자리를 창출하며 미국 내 제조업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미 건설 및 관리직 채용도 시작했다.
시장 영향
이번 연방 대출은 두 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1단계로 34억달러, 2단계로 26억달러가 지원될 예정이다. 애틀랜타에서 동쪽으로 40마일 떨어진 1,744에이커 규모의 시설은 7,500개의 정규직과 2,000개의 건설직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비안은 이 신규 공장에서 보다 저렴한 R2와 R3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R2 SUV의 시작가는 약 45,000달러로, 현재 리비안 모델 가격의 절반 수준이다. 이 시설은 연간 40만대의 전기차 생산능력을 목표로 하며, 2028년 말까지 고객용 차량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켐프 주지사는 리비안에 대한 지원 의사를 재확인하면서도 납세자의 이익을 보호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인센티브나 부지와 관련하여 해당 부지에서 어떤 일이 발생하더라도 납세자를 보호하기 위한 매개변수를 마련해 두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