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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NASDAQ:TSLA)가 대형 가족을 위한 전기 자율주행차 '로보밴'을 개발 중이라고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언급했다.
주요 내용
일론 머스크 CEO는 사이버캡이 2026년 생산에 들어가며 가격은 3만 달러 미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로보밴의 생산 일정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로보밴은 기존 테슬라 차량들과 달리 최대 20명의 승객이나 화물을 수송할 수 있다. 20세기 초 아르데코 열차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도로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높이가 조절되는 서스펜션 시스템으로 초저상 설계를 구현해 마치 바퀴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대가족 타깃 차량
머스크는 지난해 11월 로보밴이 대가족을 위한 차량이며 현재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테슬라의 양산 차량 중 최대 탑승 인원은 7명에 불과하다.
이번 주 초 머스크는 자신의 자녀들을 태우기 위해 로보밴을 개발 중이라고 다시 한번 언급했다.
테슬라의 다른 개발 차종
테슬라의 최신 출시 차량은 스테인리스강 소재의 사이버트럭으로, 2023년 11월부터 인도를 시작했다.
테슬라는 지난 1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5년 상반기에 새로운 저가형 모델의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년에 공개된 2세대 테슬라 로드스터도 2025년 생산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