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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BofA)의 매들린 브룩스 애널리스트가 사이버아크소프트웨어(나스닥: CYBR)의 목표주가를 145달러 상향한 500달러로 제시했다.
주요 내용
브룩스 애널리스트는 사이버아크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그는 보안 시장이 단편적인 제품 모음에서 핵심 사이버보안 요소로 진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새로운 목표주가는 화요일 종가 대비 약 22%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사이버아크는 인간과 기계 신원 모두를 위한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브룩스는 고객들에게 보낸 리서치 노트에서 "신원 보안 시장이 단편적인 포인트 제품에서 사이버보안의 근본적인 축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원 보안 내 기계 신원이 시장에서 "중요한 전환점"에 도달했다고 평가했다.
베나피의 통합은 사이버아크의 매출 성장을 견인했을 뿐만 아니라 수익성도 개선시켜 전반적인 재무상태를 강화했다. 브룩스는 회사가 올해 베나피 사업을 최소 20%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영향
사이버아크는 2월 13일 발표한 4분기 실적에서 매출이 전년 대비 41% 증가한 3억144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도 0.80달러로 시장 예상치 0.72달러를 웃돌았다.
호실적 발표 이후 여러 증권사들이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바클레이즈의 사켓 칼리아 애널리스트는 오버웨이트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가를 375달러에서 450달러로 상향했고, 모건스탠리의 함자 포더왈라 애널리스트는 이퀄웨이트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가를 316달러에서 390달러로 올렸다.
BofA 외에도 시티는 오늘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가 410달러를 제시했다.
매트 코헨 CEO는 2024년이 회사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 연간반복수익(ARR)이 11억6900만 달러에 도달했으며, 이는 유기적 ARR이 10억 달러를 돌파하고 베나피가 예상을 상회하는 성과를 보인 덕분이다.
브룩스는 이에 동의하며 사이버아크의 지표들이 "모든 부문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회사의 핵심 사업이 "견고하다"고 평가했다.
사이버아크는 강력한 매출 성장, 높은 잉여현금흐름 마진, 선도적인 신원 보안 플랫폼을 바탕으로 거대한 시장 기회를 포착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
이스라엘 기업인 사이버아크의 미국 상장 주식은 지난 1년간 63% 이상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