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
    • Benzinga
    이번주 방송스케쥴

    딥시크 창업자 량원펑 "장기적으로 경험은 중요하지 않다"...中 AI 기업의 인재 채용 전략 공개

    Ananya Gairola 2025-02-20 09:40:23
    딥시크 창업자 량원펑

    중국 AI 기업 딥시크(DeepSeek)의 창업자 량원펑이 장기적 성공을 위해서는 경험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니라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AI 시장의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는 딥시크의 채용 전략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주요 내용


    CNBC에 따르면 저비용 AI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딥시크는 업계 베테랑보다 젊고 실력 있는 인재 채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딥시크의 팀은 주로 칭화대학교와 베이징대학교 등 중국 최고 대학의 신입 졸업생들과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출신의 중국인 엔지니어들로 구성되어 있다.


    딥시크의 채용 과정에 정통한 헤드헌터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고 수준의 학위, 국제 프로그래밍 대회 수상 경력, 주요 AI 저널에 게재된 연구 실적을 가진 후보자를 우선시한다.


    량원펑의 채용 철학은 명확하다. 그는 2023년 인터뷰에서 "기초 능력과 창의성, 열정이 더 중요하다"며 전통적인 업계 경험보다 학문적 성과와 연구 실적을 중시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시장 영향


    딥시크의 채용 전략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5년 1월, 딥시크의 최신 AI 모델인 딥시크 R1이 미국의 선도적 모델들과 비교해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이 소식은 미국 기술주의 대규모 매도를 촉발했으며, 엔비디아는 미국 증시 역사상 최대 규모인 약 6000억 달러의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증발했다.


    딥시크는 미국 규제당국의 조사도 받고 있다. 백악관은 국가안보 위험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으며, ChatGPT의 모회사인 오픈AI는 딥시크가 자사의 독점 모델을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비난했다.


    중국 정부 관련 소셜미디어 계정들이 딥시크의 성공을 미국 AI 지배에 대한 도전자로 부각시키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