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모브랜즈, 4분기 실적 부진...마진 축소에 주가 하락

프리모브랜즈(NYSE:PRMB)가 예상을 하회하는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목요일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폴란드스프링과 퓨어라이프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이 회사의 실적은 다음과 같다.

• 2024 회계연도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8.6% 증가한 14억 달러를 기록했으나, 시장 전망치 15.8억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 조정 주당순이익은 13센트로 시장 예상치 18센트를 하회했다.
• 매출총이익은 36.85% 증가한 4억301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매출총이익률은 물량 증가에 힘입어 30.8%를 기록했다.
• 판매관리비는 56.3% 증가한 3억3590만 달러를 기록했다.
• 영업손실은 8100만 달러로, 전년도 8860만 달러 영업이익에서 적자 전환했다.
• 조정 EBITDA는 24.1% 증가한 2억548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이익률은 70bp 하락한 18.2%를 기록했다.
• 12월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 제한성예금은 6억1440만 달러를 기록했다.
• 분기 영업현금흐름은 4억9370만 달러, 잉여현금흐름은 4억3610만 달러를 기록했다.

프리모 이사회는 주당 10센트의 배당금을 결정했으며, 이는 2025년 3월 24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배당금은 2025년 3월 7일 종가 기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들에게 현금으로 지급된다.

전망

프리모는 2025 회계연도 매출이 3~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정 EBITDA는 16억~16억2800만 달러를 예상했다.

조정 잉여현금흐름은 7억9000만~8억1000만 달러를 전망했으며, 설비투자는 매출의 4%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주가 동향

프리모브랜즈 주가는 목요일 장 전 거래에서 1.43% 하락한 32.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