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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비트코인·이더리움, 기관 투자 수요 감소로 하방 위험 직면`

Murtuza Merchant 2025-02-21 00:24:50
JP모건 `비트코인·이더리움, 기관 투자 수요 감소로 하방 위험 직면`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이 비트코인이더리움 선물에 대한 기관 투자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추세가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약세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주요 내용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선물 계약이 백워데이션(선물가격이 현물가격 아래로 하락하는 현상) 상태에 근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패턴은 지난해 6월과 7월의 하락장에서도 관찰된 바 있다.


암호화폐 시장의 총 시가총액은 지난 12월 3.7조 달러의 정점을 찍은 후 약 15% 하락해 현재 3.1조 달러 수준을 맴돌고 있다.


JP모건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가 강할 때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선물이 일반적으로 현물가격 대비 프리미엄을 형성하는 콘탱고 상태를 보인다. 현재 이러한 추세가 약화되고 있다는 것은 기관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후퇴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시장 영향


니콜라오스 파니기르조글루가 이끄는 애널리스트팀은 수요 약화의 주요 원인으로 두 가지를 지목했다.


첫째, 일부 기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규제나 정책 변화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수익을 확정하고 있다. 연중 중반까지 주요 정부 조치가 예상되지 않아 이들은 투자 확대를 주저하고 있다.


둘째, 상품거래자문사(CTA) 등 모멘텀 기반 펀드들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포지션을 줄이고 있다. 이더리움은 이미 부정적 가격 신호를 보이고 있으며, 비트코인 지표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전망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 장기적 낙관론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회복되지 않으면 추가 하락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현재 CME 선물 동향과 거시경제 신호를 주시하며 시장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다.


수요를 다시 촉발할 만한 뚜렷한 촉매제가 없는 상황에서 암호화폐 시장은 단기적으로 추가 압박에 직면할 수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의 추가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