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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Toast Inc)(NYSE:TOST)가 혼조세를 보인 4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목요일 초반 거래에서 주가가 급락했다.
이번 실적 발표와 관련해 주요 증권사들의 분석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주요 증권사별 분석
RBC캐피털마켓츠
펄린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토스트가 시장 예상치인 13억1800만 달러와 1억100만 달러를 상회하는 13억3800만 달러의 매출과 1억1100만 달러의 조정 EBITDA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융기술 솔루션 부문에서 10억9000만 달러, 구독 서비스에서 2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경영진은 1분기와 연간 가이던스에서 혼조된 전망을 제시했다. 애널리스트는 "새로운 시장, 특히 해외와 기업 부문으로의 확장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4분기 신규 계약의 국제 부문 초기 ARPU가 50% 증가했으며, 결제 서비스를 포함한 힐튼과의 대형 계약 체결이 이를 입증한다"고 설명했다.
키프 브루엣 우즈
사크라니 애널리스트는 토스트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분기 실적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핀테크 가격정책의 효과가 예상보다 약간 더 좋았고, 구독 ARR의 매출 전환율도 지속적으로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요인들이 2025년 상반기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 전망에 대해서는 매장 수 증가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경영진이 핵심 영역에 대한 투자와 영업 레버리지 간의 균형을 맞추면서 조정 EBITDA 마진이 예비 전망치보다 개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니드햄
탄돈 애널리스트는 토스트가 전년 대비 29.2%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며, 특히 구독 서비스 매출이 40.8% 증가하며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반복매출은 구독 서비스 매출 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37.7% 증가한 4억3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토스트가 제시한 1분기와 2025 회계연도 가이던스는 견실한 수준이며, 강력한 판매 모멘텀과 신규 고객사 확보 추세를 고려할 때 보수적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회사의 강력한 판매 동력과 큰 규모의 미개척 시장을 감안하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여지가 있다고 전망했다.
주가 동향
토스트 주가는 목요일 발표 당시 3.9% 하락한 38.42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