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머 `마라톤 페트롤리엄, 유일하게 투자하고 싶은 석유주`

짐 크레이머는 CNBC '매드머니 라이트닝 라운드'에서 마라톤 페트롤리엄(NYSE:MPC)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라며 '이 업종에서 실제로 투자하고 싶은 몇 안 되는 종목'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견해를 뒷받침하듯 마라톤 페트롤리엄은 5월 6일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총매출 및 기타수익이 318.5억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295.8억 달러를 상회했다. 조정 주당순손실은 0.24달러로 전년 동기 순이익 2.58달러에서 크게 감소했으나, 애널리스트 예상 손실 0.53달러보다는 양호했다.

크레이머는 오로라 이노베이션(NASDAQ:AUR)에 대해 '투기적 종목들이 계속 상승하는 것을 봐왔다'며 '하나의 헤드라인으로도 주가가 두 배가 될 수 있는 이 종목에 대해 매도를 권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오로라 이노베이션은 5월 8일 1분기 실적에서 주당 12센트의 GAAP 기준 손실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QXO(NYSE:QXO)에 대해서는 'QXO의 회장인 브래드 제이콥스를 신뢰한다'고 답했다.

QXO는 6월 20일 GMS를 주당 95.20달러에 현금 인수하겠다고 제안했다.

매드머니 진행자는 토스트(NYSE:TOST)에 대해서도 '좋은 종목을 골랐다'며 긍정적인 견해를 표명했다.

이를 뒷받침하듯 트루이스트 증권의 애널리스트 매튜 코드는 6월 2일 토스트에 대해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48달러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 마라톤 페트롤리엄 주가는 목요일 1.1% 상승한 167.52달러에 마감했다.
• 오로라 이노베이션은 2.1% 상승한 5.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 QXO는 목요일 1.4% 오른 24.12달러에 마감했다.
• 토스트 주가는 2.4% 상승한 42.4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