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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메타에 경쟁법 위반 혐의로 일일 과징금 부과 경고...메타 `강력 반발`

David Craik 2025-06-27 20:31:29
EU, 메타에 경쟁법 위반 혐의로 일일 과징금 부과 경고...메타 `강력 반발`

메타플랫폼스(META)가 광고 모델이 경쟁법을 위반한다는 이유로 유럽연합(EU)으로부터 일일 과징금 부과 위협을 받고 있다. 이에 메타는 EU의 경고가 '유럽이 비즈니스에 폐쇄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며 강력 반발했다.



규정 미준수 논란

유럽집행위원회는 오늘 메타가 '유료 또는 동의' 모델에 대해 제한적인 변경만을 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디지털시장법(DMA) 준수에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집행위는 '이를 감안할 때 다음 단계를 고려할 것이며, 규정 미준수 결정에서 언급했듯이 2025년 6월 27일부터 지속적인 미준수에 대해 정기적인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DMA 미준수에 대한 일일 과징금은 기업의 전 세계 일일 평균 매출의 최대 5%에 달할 수 있다.



EU 경쟁법 집행기관인 유럽집행위원회의 이번 경고는 빅테크 기업들의 권한을 제한하기 위한 DMA 위반으로 이 미국 소셜미디어 거대기업에 2억34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한 지 2개월 만에 나왔다.



'유료 또는 동의' 모델에서 EU 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은 개인정보 결합을 통한 맞춤형 광고에 동의하거나 광고 없는 서비스를 위해 월간 구독료를 지불하는 선택권을 가졌다.



집행위는 이 모델이 사용자들에게 개인정보를 덜 사용하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선택권을 제공하지 않아 DMA를 준수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목표 기준 변경 비판

메타는 자사의 입장을 강력히 옹호하며, 집행위가 지난 2개월간의 논의 과정에서 목표 기준을 변경하고 회사를 차별했다고 비판했다.



메타 대변인은 '광고 없는 서비스에 대한 구독과 무료 광고 지원 서비스 사이의 사용자 선택은 메타를 제외한 유럽의 모든 기업에게 합법적인 비즈니스 모델'이라며 'EU 내에서 우리가 제공하는 선택권은 EU 규정이 요구하는 수준을 충족할 뿐만 아니라 그 이상을 제공한다. 이는 EU가 비즈니스에 폐쇄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같은 빅테크 기업인 애플(AAPL)도 지난 4월 앱 개발자들이 앱스토어 외부에서 더 저렴한 거래를 안내하는 것을 막았다는 혐의로 5억 유로의 벌금을 부과받은 바 있다.



투자의견

팁랭크스에 따르면 메타는 42개의 매수, 3개의 보유, 1개의 매도 의견을 받아 강력매수 합의 등급을 기록했다. 최고 목표가는 918달러다. 메타 주식의 합의 목표가는 714.26달러로 1.63%의 하락 여력을 암시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