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저커버그의 메타버스·AI 과잉투자, `치명적` 결과 초래할 수 있다

베어트랩스리포트의 설립자 로렌스 맥도널드가 월요일 X(옛 트위터)를 통해 메타플랫폼스(NASDAQ:META)에 대한 강력한 경고를 발표했다. 그는 "저커버그가 메타버스에 수십억 달러를 날린 뒤 AI 설비투자에 올인하는 모습을 보라. 테스토스테론이 치명적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테스토스테론'에 휘둘린 과잉투자 경고
맥도널드의 이러한 발언은 스피드웰리서치가 발표한 메타의 감가상각비 대 설비투자 비율이 2.2배에서 3.8배로 증가했다는 데이터에 대한 반응으로, 이는 실제 수익이 과대 계상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설비투자 강도 위험수준 도달
메타의 설비투자는 2013년 10억 달러(매출 대비 17%)에서 2025년 예상치 690억 달러(매출 대비 36%)로 급증했다. 특히 2022년 이후 가장 극적인 증가세를 보여 최근 12개월간 140억 달러에서 540억 달러로 급증했다.
메타의 매출 대비 설비투자 비율 급증은 '초지능' 역량 확보를 위해 단기 수익성보다 장기 인프라 구축을 우선시하고 있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