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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이노베이션, 무인 트럭 운행 성과 두각...2025년까지 2만마일 주행 달성

2025-08-01 09:35:38
오로라 이노베이션, 무인 트럭 운행 성과 두각...2025년까지 2만마일 주행 달성

오로라 이노베이션(Aurora Innovation, AUR)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무인 운전 기술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주야간 무인 운행 개시에 성공했으며, 탄탄한 재무 안정성도 확보했다. 다만 시제품 부품 수급과 날씨 조건 검증 등의 과제는 여전히 남아있다.



미국 최초 상용 무인 트럭 운행 개시


오로라는 미국 공공도로에서 최초로 상용 무인 트럭 운행을 시작했다. 2025년 6월 말까지 2만 마일 이상의 안전 무인 주행을 기록하며 상용 트럭 업계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야간 무인 운행 성과


야간 무인 운행도 검증을 마치고 시작했다. 이를 통해 트럭 활용도가 2배로 증가했으며, 오로라 드라이버의 가치 제안을 한층 강화했다.



사업 확장 계획


포트워스-엘패소 구간의 무인 운행 검증을 진행 중이며, 2025년 말까지 피닉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미 두 고객사가 포트워스-피닉스 구간에서 자율주행 트럭 시범 운행에 참여하고 있다.



견고한 재무구조


2분기 말 기준 유동성은 13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2027년 2분기까지 운영자금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5700만 주 신규 발행을 통해 3억3100만 달러의 순수익을 창출하며 재무 기반을 강화했다.



첫 매출 인식


2분기에 무인 및 차량 운전자 감독 하의 상업용 화물 운송을 통해 1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상업적 실현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진전이다.



시제품 부품으로 인한 완전 무인화 제약


완전 무인 운행 준비는 마쳤으나, 일부 트럭에서 시제품 부품 사용으로 인해 전석 관찰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완전한 무인 기술 전환이 지연되고 있다.



기상 조건 관련 과제


연말까지 악천후 상황에서의 무인 운행 검증을 완료하는 것이 목표다. 이는 완전한 운영 능력 확보를 위한 중요 과제로 남아있다.



규제 및 파트너십 의존성


완전 무인 운행 실현은 규제 발전과 OEM 파트너사들의 준비 상태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이 오로라의 기술 도입 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향후 전망


2025년 2분기 사업검토 컨퍼런스콜에서 주요 지표와 목표에 대한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포트워스-엘패소 구간의 무인 운행 검증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연말까지 피닉스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2026년과 2027년에는 운영을 대폭 확대하여 더 까다로운 기상 조건에서도 무인 운행이 가능하도록 하고 트럭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