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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쿡 CEO, 트럼프에 `수천억 달러` 미국 투자 약속... `관세 피하기 위해`

    Ananya Gairola 2025-02-22 10:52:55
    애플 쿡 CEO, 트럼프에 `수천억 달러` 미국 투자 약속... `관세 피하기 위해`

    애플(NASDAQ:AAPL)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약속하고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생산기지를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지사들과의 회의에서 이같이 공개했다.


    주요 내용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주 백악관에서 쿡 CEO와 만난 후 애플이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생산기지를 이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쿡이 수천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했다. 그가 나에게 직접 말했다. 이제 그가 실행해야 할 차례"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또한 쿡이 멕시코의 2개 공장 운영을 중단하고 미국에서 애플 제품을 생산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쿡은 아직 이러한 투자 계획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다.


    트럼프는 "그들이 관세를 피하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가 언급한 제조시설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애플의 아이폰을 생산하는 폭스콘은 이미 멕시코에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추가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시장 영향


    애플의 잠재적인 생산기지 이전과 미국 투자 소식은 기술 기업에게 중요한 시기에 나왔다. 다른 기술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애플도 미중 무역 긴장 고조에 직면해 있다. 중국산 제품에 대한 트럼프의 10% 관세는 중국을 주요 생산기지로, 미국을 최대 시장으로 삼고 있는 애플에게 큰 도전이 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최소 10%의 관세가 모든 제품에 적용된다고 가정할 때 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 및 기타 제품의 가격을 약 9% 인상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널리스트는 또한 판매량에도 타격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애플은 수요일에 인공지능을 효율적으로 구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599달러 가격의 아이폰16e를 공개했다. 이는 3세대 아이폰 SE의 후속 모델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