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와우글로벌] 종목검색 리뉴얼](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7af5a807ac6544f84aa0f7ce00492ba85.jpg)
![[이을수] 미국 ETF 한방에 끝내기 VOD](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3ba9d39248d5247a9b67a04651daebc55.jpg)
시장 분석업체 센티먼트가 비트코인(BTC)의 잠재적 상승을 시사하는 3가지 핵심 지표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
센티먼트는 지갑의 평균 수익률, 코인의 휴면 기간, 거래소의 비트코인 공급량이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의 상승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센티먼트에 따르면 지갑의 평균 수익률이 0% 이하일 때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것이 역사적으로 강력한 전략이었다. 현재 최근 30일간 활성화된 지갑의 평균 수익률은 약 -2.9%를 기록하고 있어, 매수나 포지션 추가가 통계적으로 유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오래된 비트코인 토큰들이 '건전한 수준'으로 유통되고 있는데, 이는 주로 상승장의 전조로 나타난다. 센티먼트는 휴면 상태의 토큰이 자주 움직일 때 건전한 유통을 의미하며, 이는 장기 상승장에서 전형적으로 관찰되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센티먼트는 2024년 말 대량의 코인이 콜드월렛으로 이동한 후 거래소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알려진 거래소 지갑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6개월 전 9.92%에서 7.6%로 감소했다.
시장 영향
이러한 비트코인의 잠재적 강세 신호는 경제 전략에서 비트코인의 역할에 대한 광범위한 논의 속에서 나왔다. 저명한 비트코인 지지자인 마이클 세일러는 최근 미국 정부에 비트코인 축적을 촉구하며, 이를 '경제적 방어막'으로 활용해 국가 부채를 해소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는 매튜 시겔이 제시한 2049년까지 국가 부채를 상쇄하기 위한 전략적 준비자산으로 비트코인을 활용하자는 비전과 맥을 같이한다.
하지만 모든 전망이 긍정적인 것은 아니다.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선물에 대한 기관 수요 감소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으며, 이는 더 광범위한 시장 약세를 시사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글 작성 시점 기준 96,204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약 2%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