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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의 경제신뢰지수(ECI)가 2월에도 -19를 기록하며 미국인들의 경제 신뢰도가 여전히 부정적 영역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대중의 평가와 미래 경제 전망을 측정한다.
2월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의 현재 경제 상황 인식에 변화가 있었다.
경제 상황을 '매우 좋음' 또는 '좋음'으로 평가한 비율이 1월 26%에서 20%로 하락했다.
반면 '나쁨'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40%에서 33%로 감소했으며, '보통'이라고 답한 비율은 1월 33%에서 45%로 크게 증가했다.
미시간대 월간 소비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2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1월 대비 약 10% 급락했다.
소비자신뢰지수는 1월 71.7에서 2월 64.7로 하락했다.
더힐에 따르면 이같은 급락은 관세 인상과 이로 인한 인플레이션 영향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됐다.
2월 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와 캐나다로부터의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양국이 국경에서의 마약 유입 차단 조치를 취한 후 연기됐다.
또한 트럼프는 중국 수입품에 10% 관세를 부과하고 알루미늄 관세를 25%로 인상했으며, 철강 관세를 완전히 복원했다. 이러한 조치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되면서 향후 1년간의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3.3%에서 4.3%로 상승했고,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3.2%에서 3.5%로 증가했다.
소비자물가지수도 상승세를 보여 1월에는 전년 대비 3% 상승해 12월의 2.9%보다 높아졌다. 더힐은 이것이 4개월 연속 인플레이션 상승이라고 전했다.
조사에서는 소비자 심리의 정당별 차이도 드러났다. 민주당 지지자와 무소속층의 소비자 심리는 하락한 반면, 공화당 지지자들의 견해는 대체로 변화가 없었다.
마찬가지로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민주당 지지자와 무소속층에서는 상승했지만 공화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소폭 하락했다.
에머슨 칼리지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의 지지율은 48%를 기록했으며, 42%는 그의 성과를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1월 대선 승리에 대한 높은 지지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관세 정책 결정과 영토 확장 모색은 특히 주식시장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영향으로 인해 지지도가 하락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러한 소비자 심리 변화는 경제 정책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