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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울프의 신간 '올 오어 나싱: 트럼프는 어떻게 미국을 재장악했나'에 따르면, 이방카 트럼프와 재러드 쿠슈너는 2023년 10월 7일 하마스 공격 이후 도널드 트럼프가 반유대주의자가 아니라는 성명서 서명을 거부했다.
가디언지 보도에 따르면, 울프는 트럼프가 하마스의 치명적인 공격 이후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를 확보하려는 과정에서 딸과 사위에게 공개적인 지지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유대교로 개종한 이방카와 그의 남편은 공식적인 지지나 성명서 서명을 거부했다.
이러한 공개 지지 거부는 하마스 공격 이후 트럼프의 행보와 관련해 트럼프 가족 내 긴장 관계를 보여준다.
가디언은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고위 보좌관을 지낸 이들 부부가 1월 6일 의사당 폭동 이후 당시 전직 대통령과 더욱 거리를 두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트럼프의 2024년 대선 이후 2기 행정부에서도 어떠한 역할도 맡지 않기로 결정했다.
울프의 저서는 트럼프의 관세 결정, 영토 확장 계획, 일론 머스크 등 주요 동맹과의 갈등을 포함한 정치적 투쟁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트럼프 선거운동의 주요 후원자인 머스크는 트럼프 팀 내에서 혼란을 야기했으며, 울프는 한 집회에서 머스크의 행동에 대한 트럼프의 당혹감을 포착했다.
이번 주 출간 예정인 '올 오어 나싱'은 트럼프의 측근들 간의 개인적, 직업적 긴장 관계를 드러내며, 대통령의 두 번째 백악관 도전에 대해 솔직하고 비판적인 시각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