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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NASDAQ:TSLA)의 수석 임원 라스 모라비가 일요일 공개된 인터뷰에서 일론 머스크의 로켓 제조사 스페이스X와 차세대 로드스터 개발에 협력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주요 내용
모라비는 2월 13일 라이언 맥카프리와의 인터뷰에서 스페이스X와 차세대 로드스터 개발을 진행 중이며, 인터뷰 이틀 전에도 로드스터 관련 회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모라비는 로드스터 개발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는 것과 관련해 "이는 확실히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스페이스X와 협력하고 있다... 콜드 가스 추진기는 매우 멋지며 자동차 물리학의 법칙을 뛰어넘는 수준의 성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테슬라는 2025년 신형 로드스터의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 스포츠카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생산된 테슬라의 첫 전기차인 초기 로드스터를 기념하는 모델이 될 예정이다.
시장 영향
신형 로드스터 프로토타입은 2017년 11월 16일 테슬라 세미 공개 행사 말미에 처음 선보였다. 당시 테슬라는 2020년부터 차량을 출시할 것이며 가격은 20만 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후 생산 일정은 여러 차례 연기되었다.
2024년 2월, 머스크는 신형 로드스터가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약 96km)까지 1초 미만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회사의 초기 추정치인 1.9초보다 더 빠른 수치다. 그는 이러한 놀라운 성능이 자신의 두 회사인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협력을 통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테슬라의 최고 성능 양산 모델인 모델 S 플레이드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까지 약 2초가 소요된다.
머스크는 이전에 신형 로드스터가 테슬라의 재무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2023년 5월 포드의 CEO 짐 팔리와의 인터뷰에서 머스크는 "재정적으로 이는 작은 감자와 같은 상황이다. 재무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다. 케이크의 아이싱 위의 체리 정도"라고 로드스터에 대해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