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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美 보건장관 지명에 헬스케어주 `휘청`...NIH 예산삭감 우려

Rishabh Mishra 2025-02-24 19:07:43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美 보건장관 지명에 헬스케어주 `휘청`...NIH 예산삭감 우려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의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 지명이 국립보건원(NIH) 예산 삭감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증권가는 이러한 예산 삭감이 헬스케어 섹터에 불확실성을 가중시켜 관련 주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주요 내용


카일 믹슨 캐넥코드제뉴이티 전무는 마이클 그레이엄 동사 미국 주식리서치 인터넷 애널리스트와의 대화에서 "NIH 지원금은 많은 연구소에 매우 중요한 자금원"이라고 밝혔다.


믹슨은 케네디 주니어의 지명에 대해 "그는 백신과 감염병 연구에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원금 상한제 도입 등 예산 삭감 가능성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백신 회의론자이자 음모론자로 알려진 케네디는 자신의 비영리단체인 '칠드런스 헬스 디펜스'를 통해 우간다와 남아프리카 등에서 공중보건 활동을 방해해왔다. 그는 또한 세계보건기구(WHO)와 그 프로그램들이 글로벌 보건 음모를 조장한다고 주장해왔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일부 연구소에 대해 15%와 10%의 상한선을 설정하려 하고 있으나, 많은 주의 광범위한 반대로 지연되고 있다. 일부 NIH 지원 연구소들은 이러한 조치가 타격이 될 것이라고 보는 반면, 간접비 지원 없이도 운영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이는 곳들도 있다.


2024년 첫 6주 동안 NIH가 지원한 보조금은 약 25억 달러였으나, 올해는 14억 달러로 급감했다.


시장 영향


믹슨은 이러한 상한제가 모든 헬스케어 기업에 일괄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학술 연구에 중점을 둔 기업들이 다양한 수익 기반을 가진 기업들에 비해 더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연구 중심의 성장 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고려할 때 이러한 영향을 주목해야 한다고 믹슨은 강조했다.


4분기 13F SEC 보고서에 따르면 헬스케어 섹터 투자 비중은 1.4% 감소했다. LPL 파이낸셜의 수석 기술전략가 애덤 턴퀴스트는 "이른바 반백신 성향의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의 보건장관 지명과 오바마케어 보조금 삭감 가능성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케네디의 지명은 의료비용이 상승하고 조류독감이 확산되는 시점과 맞물렸다. 오랜 백신 회의론자인 그의 입장은 화이자(NYSE:PFE)와 모더나(NASDAQ:MRNA) 같은 제약회사들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특히 그가 조류독감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다음은 헬스케어 섹터 투자에 참고할 수 있는 ETF 목록이다.


ETF 명칭연초대비 수익률1년 수익률
Health Care Select Sector SPDR Fund (NYSE:XLV)6.41%-0.46%
Vanguard Health Care ETF VHT (NYSE:VHT)5.79%-0.19%
iShares Biotechnology ETF (NASDAQ:IBB)4.51%-0.18%
SPDR S&P Biotech ETF (NYSE:XBI)0.19%-5.79%
iShares U.S. Medical Devices ETF (NYSE:IHI)10.36%12.22%
iShares Global Healthcare ETF (NYSE:IXJ)6.67%-0.57%
iShares U.S. Healthcare ETF (NYSE:IYH)5.52%-0.26%
Fidelity MSCI Health Care Index ETF (NYSE:FHLC)5.90%-0.27%
ARK Genomic Revolution ETF (BATS:ARKG)10.14%-14.26%
First Trust NYSE Arca Biotechnology Index Fund (NYSE:FBT)6.72%16.97%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