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 소각률 107% 급증...고래 거래도 활발

시바이누(CRYPTO: SHIB)의 소각률이 상승하고 고래들의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트레이더들은 주요 지지선 유지 여부에 대해 신중한 낙관론을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가격	시가총액	24시간 변동	7일 변동
시바이누(CRYPTO: SHIB)	0.00001423달러	84억 달러	+3%	-7.7%
도지코인(CRYPTO: DOGE)	0.2081달러	308억 달러	+0.7%	-18.2%
페페(CRYPTO: PEPE)	0.000008107달러	34억 달러	+3.5%	-14%

시장 동향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현재 중요 지지선인 0.0000147달러 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애널리스트 폴 엔데오는 이 지지선이 유지될 경우 0.00001718달러까지 20% 반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반면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0.00001261달러까지 11% 하락할 수 있어 현재가 가격 방향성 결정의 중요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주요 지표

시브번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214만 시바이누가 소각되었으며, 소각률은 107.5% 증가했다. 지난 7일간 총 1억2596만 시바이누가 유통시장에서 제거되었다.

크립토 베이직은 2024년 2월과 비교해 수익을 내는 시바이누 투자자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대비 20%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익 실현 중인 지갑 수는 2월 46만9650개(35.15%)에서 55만3400개(38.65%)로 증가했다.

시바리움스캔 데이터는 일일 거래량이 6만1780건으로 급감했다. 이는 이전 수개월간 유지되던 400만 건에 비해 크게 감소한 수치다.

인투더블록 데이터에 따르면 시바이누의 대규모 거래량과 일일 활성 주소가 하루 만에 각각 30.9%, 6.5% 증가했다. 10만 달러 이상의 거래는 98건에서 101건으로 늘었다.

최근 밈코인 가격 하락으로 시바이누 보유자의 약 58%가 손실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