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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메타플래닛, 비트코인 저점 매수...전문가 `금보다 나은 가치저장 수단`

Surbhi Jain 2025-02-26 22:23:57
엘살바도르·메타플래닛, 비트코인 저점 매수...전문가 `금보다 나은 가치저장 수단`

일부 투자자들이 공포감에 매도하는 가운데, 엘살바도르와 도쿄 상장사 메타플래닛은 암호화폐 시장이 3개월 저점을 기록하자 비트코인(CRYPTO: BTC) 보유량을 확대했다.


IMF의 압박과 시장 불안에도 불구하고 이들 비트코인 신봉자들은 확고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국가 주도 비트코인 보유, 게임 체인저 될까


자포 뱅크의 CEO 시무스 로카는 비트코인의 역할이 진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가가 비트코인 준비금을 보유한다는 것은 비트코인이 금보다 더 나은 가치저장 수단이라는 것을 궁극적으로 입증하는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로카는 정부의 비트코인 채택이 전통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정당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공급을 제한해 가격 상승을 견인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또한 그는 정부가 비트코인을 확보하는 방식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미국 국채로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것은 국가의 유동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압수한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것은 전략적 금융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가 차원의 채택은 개인 투자자들의 입지를 약화시키기보다 비트코인의 장기 투자 가치를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매수 전략 고수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은 X를 통해 엘살바도르의 최근 비트코인 매수를 발표했다. 약 61만4000달러 상당의 7 BTC를 추가 매수해 국가 보유량은 총 6,088 BTC(약 5억4100만 달러 상당)로 늘어났다.


이는 IMF의 압박으로 일일 비트코인 매수를 중단했다는 추측이 제기된 후 나온 조치다.


이에 대한 부켈레의 반응은 '믿음이 부족한 자들이여'였다.



메타플래닛, 비트코인 매집 가속화


한편 메타플래닛은 19억 엔(1290만 달러) 상당의 135 BTC를 추가해 총 보유량을 2,235 BTC로 늘렸다.


이 회사는 2025년 말까지 1만 BTC, 2026년까지 2만1000 BTC 보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장 전망


기관과 정부까지 비트코인 매수에 나서면서 제한된 공급으로 인한 대규모 수급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것이 글로벌 비트코인 확보 경쟁의 신호탄인지, 아니면 변동성 높은 여정의 또 다른 국면인지는 불분명하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엘살바도르와 메타플래닛이 이를 확인하기를 기다리지 않고 저점 매수에 나서고 있다는 점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