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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체인(CRYPTO: ZETA)의 수이(CRYPTO: SUI) 블록체인 통합이 단순한 인프라 구축을 넘어 실질적인 자금 유입과 애플리케이션 수준의 견인력을 가져올 것이라고 제타체인의 핵심 개발자 조나단 코비가 밝혔다.
코비는 벤징가와의 인터뷰에서 크로스체인 통합이 실질적인 수익화로 이어지는지, 아니면 단순히 모호한 유틸리티를 가진 추상적인 인프라 구축에 그치는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에 직접 답변했다.
코비는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유동성이 높은 자산이지만 실제로는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며 "제타체인을 통해 래핑 없이도 스왑, 대출, 차입과 같은 직접적인 비트코인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기능이 크로스체인 DEX인 주노와 수익 애그리게이터 아마나와 같은 유니버설 앱을 통해 수이 생태계에 새로운 TVL(총 예치 자산)과 사용자 유입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두 앱 모두 곧 BTC-SUI 거래 경로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무브 프로그래밍 언어로 구축된 고성능 레이어-1 블록체인인 수이와 제타체인의 통합 소식과 함께 나왔다.
수이는 현재 18억 달러의 TVL을 보유하고 있으며, 솔라나(CRYPTO: SOL)와 같은 기관급 레이어-1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기존 브릿지가 자산 래핑과 지갑 간 이동을 필요로 하는 것과 달리, 제타체인의 합의 수준 상호운용성 모델을 통해 수이 사용자들은 지갑이나 가스 토큰을 전환할 필요 없이 비트코인, 이더리움(CRYPTO: ETH), 솔라나 등의 애플리케이션과 직접 상호작용할 수 있다.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수이 보유자들은 이제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수이를 네이티브 비트코인으로 스왑하거나, 수이 네트워크에 머물면서 비트코인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
개발자 관점에서는 제타체인의 유니버설 EVM을 통해 한 번의 배포로 스마트 컨트랙트를 지원하지 않는 비트코인을 포함한 모든 지원 체인(EVM 및 비EVM)에 접근할 수 있다.
많은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의 스마트 컨트랙트 호환성 부재는 이더리움이나 솔라나 같은 체인에서 BTC를 래핑하지 않고는 디파이 수익이나 대출 프로토콜을 활용하기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었다.
코비는 제타체인의 모델이 이 문제를 해결한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보유한 네이티브 BTC로 수이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는 두 가지 경로를 열어준다:
주노와 아마나 같은 앱들이 이미 운영 중이거나 통합을 진행 중이며, 코비는 구글 클라우드와 ETH 글로벌과 같은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이러한 새로운 기능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수이 중심의 해커톤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니버설 앱과 상호작용하기 위한 중앙 포털인 제타허브는 지난 30일 동안 23만 명의 사용자를 기록했으며, 코비는 이들 대부분이 유기적이고 반복적인 사용자라고 주장했다.
제타체인은 향후 다음과 같은 혁신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