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이더리움 공매도 세력, 425만달러 평가차익 보유...증권가 `상승장 임박` 전망

2025-08-06 02:28:28
이더리움 공매도 세력, 425만달러 평가차익 보유...증권가 `상승장 임박` 전망

한 유명 고래 투자자가 이더리움(CRYPTO: ETH)에 대한 공매도를 지속하고 있지만, 증권가의 전반적인 시각은 여전히 낙관적이다.


주요 내용


0xCB92로 끝나는 지갑 주소를 가진 유명 이더리움 공매도 세력이 다시 한번 대규모 매도 포지션을 추가했다.


이더리움이 3,700달러선을 돌파하자 이 지갑은 915 ETH와 149만 ARB를 매도했으며, 398만 달러의 USDC를 하이퍼리퀴드에 예치하며 공매도를 이어갔다.


이 투자자는 당초 청산가 3,852.4달러 수준에서 9,927만 달러 규모의 2만7,000 ETH 공매도 포지션을 보유했다.


이후 포지션을 6만 ETH, 금액으로는 2억1,350만 달러까지 확대했으며, 현재 425만 달러 이상의 미실현 평가차익을 기록 중이다.


이 같은 공격적인 공매도에도 불구하고, 글래스노드의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 현물 ETF 자금 유입은 7월의 급증세와 비교하면 둔화됐으나 여전히 플러스를 유지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순유출 전환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다.


시장 전망


다수의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0xCB92의 비관적 전망과 달리 이더리움의 강세가 이면에서 형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애스트로노머는 이더리움이 시장 심리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서도 고점을 높여가고 있다며, 이는 전형적인 브레이크아웃 신호라고 설명했다. 그는 4,000달러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규모 상승 전 한 차례 더 저점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펜토시는 이더리움이 당분간 넓은 범위에서 횡보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더리움 언스테이킹 대기열과 공급 과잉이 모멘텀 둔화의 원인이라고 분석하며, 가격이 상승할수록 더 많은 공급이 발생하고 이를 시장이 흡수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