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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세미컨덕터가 월요일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스라엘 소재 파운드리 업체인 타워세미컨덕터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3억7206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3억7023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50센트로 시장 전망치 45센트를 웃돌았다.
타워세미컨덕터는 3분기 매출이 3억7525만 달러에서 4억1475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3억9454만 달러와 비교된다.
러셀 엘완거 타워세미컨덕터 최고경영자(CEO)는 "2025년 2분기에 분기 및 연간 기준 모두 매출 성장을 보이며 견실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RF 인프라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여러 공장의 용도 전환을 포함한 전략적 이니셔티브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이는 향후 분기에 더욱 강력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데이터센터와 AI 확장에 힘입어 RF 인프라 사업이 강한 모멘텀을 보이고 있으며 고객사들의 수요 전망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시장 점유율 1위 입지가 보여주듯 우리는 이 시장에서 큰 수혜를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타워세미컨덕터 주가는 화요일 1.3% 하락한 50.31달러에 거래됐다.
실적 발표 이후 애널리스트들은 타워세미컨덕터의 목표주가를 다음과 같이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