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박준석] 퇴직연금_중국 ETF 특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31f031c836658a449bab213069287fb36d.jpg)
타워세미컨덕터(나스닥: TSEM)가 월요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주가가 상승했다.
이스라엘의 파운드리 업체인 타워세미컨덕터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3억7206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3억7023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50센트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45센트를 웃돌았다.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9% 감소한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동기 24.8%에서 21.5%로 하락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7% 감소한 3990만 달러를 기록했다.
2분기 중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1억23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12억100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러셀 엘완저 타워세미컨덕터 CEO는 RF(무선주파수) 인프라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여러 공장의 용도 전환 등 지속적인 전략적 이니셔티브가 최근의 실적 개선을 이끌었으며, 향후 분기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데이터센터와 AI 확장으로 인한 수요 증가에 힘입어 RF 인프라 사업이 강한 모멘텀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고객사들의 수요 전망 증가와 시장 점유율 우위에 기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3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3억9500만 달러로 제시했으며, 4분기에는 4000만 달러 추가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타워세미컨덕터는 3분기 매출을 3억7525만-4억1475만 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3억9454만 달러와 비교된다.
주가 동향: TSEM 주가는 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7.95% 상승한 48.22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