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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 테네프 CEO "사업 실적 매우 양호...올해 순예탁금 500억달러 기록"

2025-02-27 01:48:28
로빈후드 테네프 CEO

블라드 테네프 로빈후드마켓츠(나스닥:HOOD) CEO가 회사의 미래와 암호화폐 시장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는 회사의 견실한 실적과 트럼프 행정부 이후 변화된 규제 환경을 강조했다.


주요 내용


테네프 CEO는 화요일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로빈후드의 최근 성과를 강조했다. 그는 회사가 분기 매출 10억달러를 처음 달성했으며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업이 매우 잘 되고 있다"며 "2024년 플랫폼 순예탁금이 50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테네프는 장기적 관점을 유지하며 일일 시장 변동에 집중하지 말 것을 조언했다.


현재의 시장 하락세에 대해서는 로빈후드 고객들이 이러한 순간을 우량 기업과 자산을 매수할 기회로 보는 경향이 있다고 언급했다.


"우리 고객들은 많은 사람들이 놀랄 수도 있겠지만, 이러한 상황을 장기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다. 그들은 기술과 혁신 기업의 주주가 되길 원한다"고 설명했다.


테네프는 또한 회사의 새로운 전문 투자자 플랫폼인 '로빈후드 레전드'가 이미 연간 매출 5000만달러 규모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문 투자자들이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투자 전략을 구사할 수 있어 이 사업 부문이 시장 하락기에도 안정적이라고 강조했다.


규제 환경


테네프는 SEC가 로빈후드의 암호화폐 사업에 대한 조사를 제재 없이 종결한 결정을 환영했다.


그는 금융 규제기관의 역할에 대해 "고객들은 자신들의 자산이 안전하고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들을 감독하는 기관이 있다는 것을 알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향후 전망


테네프는 토큰화와 비상장 기업 주식 접근성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그는 인증 규정을 재검토하고 암호화폐 기술과 실제 기업을 연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화요일 CNBC와의 별도 인터뷰에서 테네프는 현 행정부의 금융 서비스와 암호화폐에 대한 접근 방식을 칭찬하며 "미국이 AI와 금융 서비스, 암호화폐 분야에서 1위가 되기를 원하는 행정부를 두게 된 것은 행운"이라고 말했다.


이는 이전 행정부에서 개인 투자자 거래와 암호화폐에 대해 '전면적 공격'을 했던 것과는 큰 변화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