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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황 CEO `딥시크 환상적이다`...차세대 AI모델, 연산량 100배 필요

2025-02-27 10:31:00
엔비디아 황 CEO `딥시크 환상적이다`...차세대 AI모델, 연산량 100배 필요

젠슨 황 엔비디아(NASDAQ:NVDA) CEO가 단계별 정보처리를 위한 새로운 추론 방식으로 인해 차세대 인공지능(AI) 모델에는 이전 버전보다 '100배 더 많은 연산량'이 필요하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주요 내용


황 CEO는 이날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4분기 실적 발표 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추론 과정에 필요한 연산량이 이전보다 100배 더 많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는 4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393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380.5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AI 워크로드용 GPU가 포함된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93% 급증한 356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했다.


황 CEO는 딥시크 R1, 오픈AI의 GPT-4, xAI의 그록3 등이 대규모 컴퓨팅 파워가 필요한 추론 프로세스를 활용하는 모델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딥시크가 더 적은 인프라 비용으로 더 나은 AI 성능을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는 우려로 1월 주가가 17% 하락한 것과 대조된다.


황 CEO는 '딥시크는 환상적이었다. 세계적 수준의 추론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는 점에서 환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시장 영향


엔비디아는 수출 규제로 인해 중국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황 CEO는 중국에서 발생하는 매출 비중이 약 절반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에서 판매되는 GB200 칩이 수출 통제로 중국에 판매되는 버전보다 AI 콘텐츠 생성 속도가 60배 더 빠르다고 덧붙였다.


엔비디아는 1분기 매출이 43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417.5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황 CEO는 신규 블랙웰 AI 슈퍼컴퓨터에 대한 수요가 강세를 보이며 '출시 첫 분기에 수십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황 CEO는 '추론 AI가 새로운 스케일링 법칙을 추가하면서 블랙웰에 대한 수요가 놀라울 정도다. 학습을 위한 연산량이 증가하면 모델이 더 스마트해지고, 장시간 사고를 위한 연산량이 증가하면 답변이 더 스마트해진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