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JP모건 `수익성·규모 우려` C3.ai 목표가 하향...실적은 개선

2025-02-28 03:38:42
JP모건 `수익성·규모 우려` C3.ai 목표가 하향...실적은 개선

JP모건의 핀잘림 보라 애널리스트는 C3.ai(NYSE:AI)에 대해 투자의견 '언더웨이트'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8달러에서 27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C3.ai는 3분기 매출이 988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 9810만 달러를 상회하는 실적이다.


주당 순손실은 12센트로 월가 예상치인 25센트 적자보다 개선됐다.


회사는 4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1억360만~1억1360만 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1억860만 달러 수준에 부합한다.


보라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을 반영해 실적 모델을 업데이트했다. 목표주가는 2026년 매출 기준 EV/매출 7배 수준으로 산정했다. 이는 연간 20% 이상 성장하는 인프라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평균 EV/매출 10배 대비 할인된 수준이다.


목표가 하향은 데모 라이선스를 제외한 핵심 사업 성장세 부진을 반영한다.


애널리스트는 C3.ai가 경쟁사들과 비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규모가 현저히 작고 수익성이 매우 낮다는 점을 지적했다.


C3.ai의 향후 12개월 매출 성장률은 23%로 경쟁사 중간값인 24%와 비슷하나, 기업 규모는 경쟁사 중간값 대비 80% 작은 수준이다.


또한 향후 12개월 잉여현금흐름(FCF) 마진이 -14%로 예상되어 성장률과 마진을 합산한 지표가 9%에 그칠 전망이다. 반면 경쟁사들은 22%의 잉여현금흐름 마진으로 46%의 합산 지표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조정영업이익률도 C3.ai는 -24%인 반면 경쟁사들은 1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가 동향
C3.ai 주가는 목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6.24% 하락한 25.05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