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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기업 위라이드(WeRide Inc, 나스닥: WRD)가 베티(beti), 르노그룹, 마시프(Macif)와 협력해 유럽 최초로 완전 자율주행 로보버스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프랑스 드롬(Drome) 지역에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이다. 셔틀 서비스는 일반 차량이 다니는 개방된 도로에서 운영되며, 친환경적이고 유연한 교통수단을 제공하게 된다.
로보버스는 발랑스 TGV역, 장기주차장, 비즈니스파크 구내식당, 150개 기업이 입주한 단지를 연결하는 3.3km 노선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제니퍼 리 위라이드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국제사업부문장은 "베티와의 협력을 통해 유럽에서 첫 상용 로보버스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중국과 싱가포르, 중동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레벨4 자율주행 상용화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티 자율주행 모빌리티는 3월 10일부터 최대 8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6m 길이의 로보버스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베티의 벤자민 보데 CEO는 회사의 '하이퍼비전' 솔루션이 추가적인 안전 계층을 제공하여 자율주행 기술의 지속적인 개선을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범 운행은 3월 10일부터 4월 19일까지 실제 승객 운송 조건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기술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테스트한 후 7월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기차역과 인근 기업들을 연결하고, 저탄소 교통수단을 제공하며, 직원들과 비즈니스파크 구내식당 간의 연결성을 높이는 등 다양한 핵심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주가 동향: WRD 주식은 금요일 장 전 거래에서 4.08% 하락한 19.0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