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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드부시 "다인브랜드 성장동력 불투명"...목표가 40% 하향

Shivani Kumaresan 2025-03-01 02:18:52
웨드부시

웨드부시의 닉 세티안 애널리스트가 다인브랜드 글로벌(NYSE:DIN)에 대한 투자의견을 '아웃퍼폼'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47달러에서 28달러로 40% 낮췄다.


세티안 애널리스트는 다인브랜드가 가격 경쟁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일매장매출(SSS) 성장에 대한 가시성이 여전히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애플비의 9.99달러 '리얼리 빅 밀 딜' 도입이 SSS 성장을 크게 견인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실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마찬가지로 IHOP의 가격 경쟁력 강화 전략도 SSS 성장에 의미 있는 개선을 가져오지 못한 것으로 평가된다.


애널리스트는 애플비와 IHOP의 점포 성장세 개선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양대 브랜드의 SSS 성장과 마진에 대한 지속적인 압박으로 2025년 점포 성장 전망에 리스크가 있으며, 2025년 이후 다인브랜드의 점포 성장 회복 가능성도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랜차이즈 모델은 EBITDA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하지만, 연간 순점포 성장이 낮은 한 자릿수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현재의 SSS 성장 추세를 고려할 때 점진적인 연간 감소가 가장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가 됐다고 분석했다.


애널리스트는 2024년 10월 금리 인하와 적극적인 가격 전략으로의 전환이 기업 실적 개선을 이끌어 EBITDA가 안정화되거나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두 요인 모두 예상대로 작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26년 6월 만기인 5억9400만 달러의 리파이낸싱 이후 2025년 중반까지 대규모 자사주 매입을 촉매제로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2025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도 6.18달러에서 5.83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다인브랜드의 주가가 역사적 멀티플과 경쟁사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단기에서 중기까지 긍정적 촉매제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2025년 EBITDA 추정치에 5.8배의 EV/EBITDA 멀티플을 적용해 산정했으며, 이는 코로나19 이전 5년 중간값인 10.7배 대비 약 45% 할인된 수준이다.


주가 동향: 다인브랜드 주가는 금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1.70% 하락한 25.38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