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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백악관 첫 암호화폐 서밋 개최...비트코인 8.5만달러 돌파, 도지코인 10% 급등

    Rounak Jain 2025-03-01 18:20:41
    트럼프, 백악관 첫 암호화폐 서밋 개최...비트코인 8.5만달러 돌파, 도지코인 10% 급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주 금요일 백악관에서 사상 첫 암호화폐 서밋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트럼프 행정부가 암호화폐 산업과 본격적으로 협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주요 내용


    백악관 발표에 따르면 이번 서밋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과 함께 암호화폐 업계의 창업자, CEO, 투자자들이 참석하며 대통령 직속 디지털자산 워킹그룹 멤버들도 함께할 예정이다.



    벤처 캐피털리스트이자 백악관 암호화폐 차르인 데이비드 삭스가 행사를 주도하며, 보 하인스가 사무총장을 맡는다.



    트럼프는 취임 직후 디지털자산 정책 자문을 위한 워킹그룹 설립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 그룹은 재무부, 법무부, 증권거래위원회(SEC),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로 구성된다.



    트럼프는 2024년 대선 캠페인에서 규제 간소화와 스테이블코인 프레임워크 지원을 약속했으나, 아직 이행되지 않은 상태다.



    이는 FTX 거래소 붕괴 이후 강력한 규제를 추진했던 이전 행정부와는 대조적인 접근이다.



    트럼프는 밈코인 출시와 자녀들이 참여하는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프로젝트 지원 등 암호화폐 분야에 관여해왔다.



    주가 동향


    이 소식에 주요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 도지코인(DOGE), 이더리움(ETH) 등이 급등했다. 비트코인은 8.5만달러를 돌파했으며, 도지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10% 이상 상승했다.



    시장 영향


    이번 서밋은 암호화폐 시장이 복잡한 국면을 맞이한 가운데 개최되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의 디지털자산 리서치 책임자 제프 켄드릭은 최근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의 암호화폐 시장 중기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표명했다. 그는 미국 금융기관의 암호화폐 시장 진입 제한을 완화한 SAB 121 철회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 취임 초기의 암호화폐 산업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은 점차 약화되고 있다. 데나리 랩스 패널에서 논의된 바와 같이, 법률 전문가들은 행정부가 블록체인 관련 공약을 이행할 수 있을지, 아니면 국제 경쟁자들이 먼저 이 기회를 선점할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또한 트럼프의 EU 관세 위협으로 비트코인이 8.5만달러 아래로 하락하는 등 최근의 시장 변동성은 암호화폐 부문이 직면한 도전을 보여준다. 이번 서밋은 행정부의 향후 정책 방향과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명확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