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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장전 거래에서 스트래티지(Strategy Inc.)(NASDAQ:MSTR) 주가가 12.6% 상승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의 전략적 암호화폐 보유 계획을 발표한 후 비트코인(CRYPTO: BTC) 가격이 급등한 데 따른 것이다.
주요 내용
주요 기업 비트코인 보유사인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가격이 금요일 8만 달러 선 아래로 하락했다가 일요일 9만5000달러 선으로 반등하면서 주가도 상승세를 보였다. 이더리움(CRYPTO: ETH)도 2월 31% 하락 이후 2500달러 선을 회복하며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를 통해 전략적 암호화폐 보유 계획을 발표했다. 처음에는 XRP, 카르다노, 솔라나를 언급해 이들 암호화폐 가격이 급등했고, 이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보유 자산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스트래티지의 공동창업자이자 집행이사회 의장인 마이클 세일러가 X를 통해 회사의 비트코인 투자로 2025년 1-2월에만 26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고 발표한 것도 장전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시장 영향
스트래티지 주가는 최근 관세 우려로 인한 비트코인 가격 하락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암호화폐 시장의 반등으로 오늘 상승세로 전환됐다.
비트코인IRA의 COO 겸 공동창업자인 크리스 클라인은 트럼프의 발표가 봄철 암호화폐 가격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벤징가에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이 곧 10만 달러를 회복하고 이달 말 새로운 최고가를 기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시장 전략가 톰 리도 리스크리버설 팟캐스트에서 향후 5년간 비트코인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