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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나스닥: FFIV)가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BIG-IP 넥스트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기능(CNF)을 엔비디아 블루필드-3 데이터 처리 장치(DPU)에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엔비디아 블루필드-3 DPU를 기반으로 엣지 방화벽, DNS, DDoS 보호와 같은 F5의 네트워크 인프라 솔루션을 경량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능으로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엣지에 CNF를 배치함으로써 실시간 의사결정이 필요한 산업에서 최종 사용자와의 거리를 좁혀 지연시간을 줄이고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F5의 아메드 구에타리 서비스 프로바이더 부문 부사장 겸 총괄매니저는 "고객들이 AI 인프라에 통합 애플리케이션 제공과 보안 혜택을 비용 효율적으로 도입하길 원하면서 F5와 엔비디아의 협력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엣지 분야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데이터 수집과 추론이 더 이상 중앙 집중식이나 클라우드 환경에서만 이뤄질 필요가 없어져 네트워크에 지능과 자동화 기능을 추가하면서 사용자 성능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이 열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력은 기존 시스템이 AI 워크로드의 연산 요구사항을 처리하기 어려운 분산 환경에서 AI 확장성 문제도 해결한다.
F5의 애플리케이션 제공 및 보안 플랫폼은 전 세계 1티어 통신망의 대부분을 지원하며 모바일과 유선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F5의 CNF와 엔비디아의 하드웨어 가속을 통한 새로운 인프라는 방화벽 보호와 DDoS 완화와 같은 보안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AI 워크로드와 기존 RAN 서비스의 연결성도 향상시킬 예정이다.
엔비디아 블루필드-3 DPU에 구현되는 F5 BIG-IP 넥스트 CNF는 2025년 6월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