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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명한 비트코인(CRYPTO: BTC) 회의론자 피터 쉬프가 도널드 트럼프의 암호화폐 전략 비축 계획 발표에 대해 정부 개입의 우려를 표명했다.
주요 내용
쉬프는 2월 26일 자신의 X(옛 트위터) 게시물을 재공유하며 '비트코인 폭락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것은 트럼프뿐'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대규모 매입을 통한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과 같은 강력한 정부 지원이 일시적으로 가격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제안했다.
암호화폐 비축 발표를 언급하며 쉬프는 '트럼프가 미국 납세자들에게 비트코인과 다른 무가치한 암호화폐 토큰 구매를 강요하지 않았다면 전체 암호화폐 시장은 붕괴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쉬프는 정부가 지원하는 암호화폐 비축이 결국 역효과를 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규모 매입이 단기적인 가격 안정성을 제공할 수 있지만, 매입이 중단되면 시장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더 나아가 정부가 보유분을 청산하면 대규모 폭락을 촉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쉬프는 트럼프가 암호화폐를 중요한 산업으로 보고 있을 수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납세자의 돈으로 이를 '보조금 지원'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부가 아닌 시장이 승자와 패자를 결정해야 하며, 역사적으로 중앙 계획이 효과적이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시장 영향
지난 12월 CNBC 인터뷰에서 공화당의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와이오밍주)은 납세자 자금 우려에 대해 반박했다. 미국 정부가 전략적 비축을 위해 새로운 자금을 인쇄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가 이미 자산 몰수를 통해 20만 BTC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12개 연방준비은행의 준비금(금 증서 포함)을 시장 가치로 환산해 비트코인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