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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나스닥:MSFT)가 음성 받아쓰기, 주변 음성 인식, 생성형 AI를 결합한 의료 워크플로우 간소화 AI 비서 '드래곤 코파일럿'을 출시한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포 헬스케어의 일환으로 개발된 이 도구는 의료진의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이고 환자 진료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이크로소프트 헬스앤라이프사이언스 솔루션앤플랫폼 부문 부사장 조 페트로는 의료진의 행정 업무 감소를 위한 AI의 역할을 강조했다. "드래곤 코파일럿을 통해 수십 년간 축적된 전문성을 활용한 최초의 통합 음성 AI 경험을 선보이며, 의료 제공자의 웰니스와 재무적 성과를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웰스팬헬스의 수석 부사장 겸 최고디지털책임자인 할 베이커 박사는 "드래곤 코파일럿이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생태계와 통합되어 의료진의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면서 환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게임체인저"라고 평가했다.
이 AI 비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드래곤 메디컬 원(DMO)과 드래곤 앰비언트 익스피리언스(DAX)의 성공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지난 한 달간 DAX는 600개 의료기관에서 300만 건 이상의 주변 환자 대화를 처리했다.
이 기술을 사용하는 의료진들은 환자 진료당 5분을 절약했으며, 70%가 번아웃이 감소했고 62%가 이직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보고했다. 한편 93%의 환자들이 전반적인 경험이 개선됐다고 응답했다.
드래곤 코파일럿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드래곤 코파일럿은 외래, 입원, 응급 진료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5월 미국과 캐나다에서 첫 출시되며, 영국,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로 확대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추가 글로벌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주가 동향: MSFT 주가는 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0.65% 하락한 394.42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