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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비전의 창업자이자 CEO인 라울 팔은 화요일 당초 2025년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됐던 현재의 암호화폐 강세장이 경기 사이클 연장으로 2026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내용
이 베테랑 거시경제 분석가는 경제활동을 측정하는 ISM 지수가 핵심 기준선인 50 아래에서 더딘 속도를 보이다가 이제 확장 조짐을 보이고 있어, 암호화폐 시장의 정점 시기가 늦춰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 사이클이 50 아래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고, 이제 확장세로 돌아서고 있다. 이로 인해 사이클이 2026년까지 연장될 것 같다"며, 이는 현재 데이터에 기반한 구조적 관찰이지 확정된 예측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팔은 이러한 연장이 달러 약세와 예상되는 금리 인하를 포함한 금융여건 개선과 연관되어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같은 위험자산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최근 11만 달러에서 8만 달러로 후퇴하고 솔라나가 53% 하락한 것에 대해 강세장 내에서 발생하는 전형적인 변동성이라며 인내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그는 트럼프 첫 임기 중이었던 2017년 사이클처럼, 달러 주도의 경기 둔화 이후 암호화폐가 급등했던 과거 패턴을 언급했다.
시장 영향
통화공급량 증가를 보여주는 글로벌 M2 차트에 기반한 팔의 분석에 따르면, 3월 중순까지의 변동성 구간을 지나 2025년 4월, 5월, 6월에 가격이 상승할 수 있으며 2026년까지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한다.
팔은 '이것을 망치지 말자'는 투자 전략을 통해 레버리지와 소형 알트코인 과다 노출을 경계하고,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같은 메이저 코인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성을 권장했다.
그는 글로벌 M2 대비 솔라나의 과매도 상태를 매수 기회로 보고 있으며, 사이클 종료까지 솔라나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예측했다.
"솔라나는 이번 사이클의 남은 기간 동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보다 더 좋은 성과를 보일 것이며, SUI는 솔라나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며, 밈코인 붕괴 속에서 제기된 솔라나의 몰락설을 일축했다.
글로벌 매크로 인베스터의 광범위한 연구를 인용한 팔은 암호화폐의 궤적을 ISM 지수와 같은 거시경제 동인과 연결지었다. 그는 ISM이 60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비트코인을 30만 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ISM 신규주문지수에서 재고를 뺀 수치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어, 3개월 내 경제성장이 예상되며 이는 암호화폐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이클에서 20% 이상의 하락이 7번 있었음에도 저점 대비 60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팔은 투자자들에게 "깊이 숨을 쉬고" 2026년까지 연장된 다음 단계의 급등구간을 기다릴 것을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