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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의 아룬 자야람 애널리스트가 탈로스에너지(NYSE:TALO)의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3달러에서 14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달 탈로스에너지는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0.08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인 -0.02달러 적자를 상회했다. 매출은 4억8519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4억9106만 달러를 소폭 하회했다.
탈로스는 2025년 생산량이 일일 9만~9만5000배럴(석유환산)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중 석유가 69%, 액체류가 79%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5년 1분기 생산량은 일일 9만9000~10만1000배럴로 예상했으며, 이 중 석유 비중은 68%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자야람 애널리스트는 이번 실적이 석유 생산량이 1% 증가하고 자본지출이 12~16% 감소했으며, JP모건과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는 잉여현금흐름(FCF)을 기록하며 자산 기반의 견고함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자야람은 4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공개된 2025년 운영 계획이 예상보다 높은 자본 효율성을 보여줬다고 분석했다.
2025년 자본지출은 JP모건과 시장 전망치보다 13~15% 낮은 수준이며, 생산량은 전망치에 부합한다고 애널리스트는 덧붙였다.
애널리스트는 2025년 가이던스가 계획된 설비보수로 인한 일일 6000배럴 감산과 날씨 및 예상치 못한 리스크로 인한 4000배럴 감산을 반영해 보수적으로 책정됐으며, 실제 생산능력은 일일 10만~10만5000배럴에 근접할 것으로 분석했다.
자야람은 2025년 생산량을 일일 9만4000배럴, 총 자본지출을 6억3000만 달러로 전망했다.
2025년 석유 생산량은 일일 6만5000배럴이 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1분기는 2024년 4분기와 비슷한 수준인 일일 6만9000배럴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JP모건이 전망하는 2025년 유가 배럴당 69.86달러, 천연가스 1000입방피트당 3.53달러를 적용할 경우 잉여현금흐름이 약 3억5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024년 부채 목표인 125만 달러를 달성한 만큼 자사주 매입 확대를 지원할 수 있는 수준이다.
자야람 애널리스트는 3월 1일부로 취임한 폴 굿펠로우 CEO 체제에서 회사의 새로운 현금 환원 전략에 주목한다고 밝혔다.
주가 동향: 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탈로스에너지 주가는 2.28% 하락한 8.16달러를 기록했다.